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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7-10 20:01 /  HIT: 1회

오마이뉴스 | "안전망 정비 지적 받았다" 서부발전 '태안화력 안전관리' 지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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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에서 나홀로 근무하다가 '끼임사고사'를 당한 재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고 김충현씨 사망사고를 관계당국이 조사중인 가운데, 원청인 한국서부발전이 안전 관리에 개입한 정황을 시사하는 메시지들이 공개됐다.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아래 고 김충현 대책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충현씨가 생전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다.

김씨는 재하청업체 A사 소속이었다. 한전KPS는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태안화력 1~4, 7~10호기 터빈, 발전기 및 보조설비의 경상정비를 도급받았고, 이를 A사와 B사에 재하청을 줬다.

대책위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씨는 지난 2024년 2월 27일 한전KPS 관계자에게 "방금 서부발전에서 3명이 공작실을 다녀갔다. 안전난간 망을 정비해달라는 지적을 받았다"라고 보냈다. 그러자 관계자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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