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올 여름 더 심해질 살인적 폭염, 일터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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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해지는 기후위기로 올해 여름도 살인적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터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노동계는 특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영세사업장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규제개혁위원회가 '33℃ 2시간 작업에 20분 휴식'이 과도하다며 철회를 권고하자 노동단체들은 절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 창원·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설명회를 열어 준비를 단단히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모든 노동자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해야"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오는 2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소영세 사업장 폭염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이들은 윤석열정부 때인 지난 4월과 5월 규제개혁위원회가 '33℃ 2시간 작업에 20분 휴식'이 과도한 규제로 철회를 권고했다면서 이를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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