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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6-12 19:42 /  HIT: 3회

오마이뉴스 | 김충현 대책위 "대통령실, 내일까지 '협의 테이블' 답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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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출범한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대책위)'가 책임자 처벌과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며 대통령실에 오는 13일까지 협의 테이블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12일 오후 1시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을 연 대책위는 현장에 온 이창주 대통령실 노동행정관을 만나 "고인에 대한 조문을 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대책위와 함께 논의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이 같이 요구했다.

권영국 대책위 공동대표는 이 행정관에게 "이 문제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해결하려는 방식으로는 절대로 신뢰를 얻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 김용균군이 사망했을 때도 대책위와 유족들이 (정부와) 실제로 협의할 수 있는 소통 구조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이걸 하지 않으면 아무리 특별근로감독을 하더라도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용균 사망 후 정부의) 이행권고도 안 지켜졌고 이행도 표면적으로 이뤄졌다"며 "결과적으로 대통령실이 나서서 대책위와의 협의 테이블을 어떻게 가질지 방안을 빨리 가져와야 하는데 안이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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