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사진] "김충현의 외침이다, 책임자를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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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충현씨 '끼임사고' 사망사고 11일째를 맞는 12일 아침 그의 동료들인 한전KPS비정규직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태안화력 정문앞에서 출근 선전전을 10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김충현의 외침이다! 책임자를 처벌하라", "한전KPS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라!", "더이상 죽이지마라! 정부는 대책마련하라!", "살인기업 한전KPS 유족앞에 사죄하라", "2인1조로 현장인력 충원하라!" 등의 펼침막을 들고 출근하는 다른 노동자들과 정규직들에게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11일 오후 7시부터 태안터미널 앞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는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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