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하루 파업'이 남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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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시내버스가 7일 파업 하루 만에 임단협을 타결, 8일 첫차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노사는 울산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을 두고 지난 7일 저녁 10시 40분께 임단협 합의안에 합의했다. 합의한 중재안은 총임금 10.18% 인상, 하계 유급휴가 3일 신설 등이다.
앞서 지난 7일 한국노총 울산지부 6개사(한성·울산·남성·유진·학성·대우) 시내버스 105개 노선, 702대가 파업에 들어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울산은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으로, 7일 당시 시내버스 파업 여부를 모르는 시민들이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등 갖가지 문제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내버스 파업 안내 인력 없어...대체할 대중교통 없어 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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