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서산] 관리비 절감은 '경비 노동자 감축'으로?… 생계 위협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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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비 절감 차원으로 경비 노동자를 감축하기로 해 논란이다.
서산경비노동자협의회에 따르면 서산의 A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9일 관리비 절감 관련 경비 인원 구조조정(감원)안 제안 안내문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단지 여건 등을 감안해 입주민의 의견 수렴을 얻는 안으로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제안 안내문 내용을 보면 현재 경비원 4명에 용역비 1천271만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단순 계산하면 1인당 매월 318만 250원이 지급된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에 따라 2명을 감원하면 50%인 636만 원이 지출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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