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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6-16 14:51 /  HIT: 1회

오마이뉴스 | "국힘 울산 시의원들, 아이들 볼모로 내란범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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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 울산시의원들을 향해 "문형배 전 재판관 강연에 딴지를 걸면서 민주주의와 교육을 허문다"며 "아이들을 볼모로 내란범을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울산교육청이 오는 6월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교직원 대상 헌법 특강을 준비하자 국민의힘 울산시의원들은 색깔론을 제기하며 예삭 삭감을 암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국힘 울산시의원들, 교육청의 '문형배 특강'에 예산 삭감 암시)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정당 등으로 구성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는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반박하며 "이번 대선을 통해 국민이 이번 내란사태에 정치적 책임을 물은 결과마저 외면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후 '책임, 반성, 변화'를 내걸고 있는 것이 거짓말임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안대룡, 권순용, 김동칠, 김수종, 김종섭, 문석주)은 울산시교육청 특강 강사로 초청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정치적 색깔을 덧씌워 선동하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은 인사라 비난하며, 헌법 질서는 물론 아이들의 교육마저도 위협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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