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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5-30 12:14 /  HIT: 2회

오마이뉴스 | 유시민 '설난영' 구설에 권영국 "노동자 멸시, 엘리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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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낸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겨냥해 한 발언이 정치권 안팎의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유 작가가 과거 몸담았던 정의당의 후신인 민주노동당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직접 "김문수 후보에게 노동운동을 팔 자격이 없듯, 유시민 역시 여성을 노동 운동의 조연으로 치부할 자격은 없다"고 지적한 것이다(관련 기사 : "여성·노동자 멸시·학력 비하"...유시민, 설난영 발언에 비판 쇄도 https://omn.kr/2dvua).

"여성을 판단 능력 없는 존재로 조롱... 비판할 거면 제대로 비판해야"

권 후보는 30일 성명을 통해 논란 대상이 된 유 작가의 발언을 직접 인용하면서 "여성을 주체적이지 않고 판단 능력조차 없는 존재로 조롱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설난영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여성 일반에 대한 힐난이고 여성혐오 발언이다"라고 지적했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유튜브 방송에서 "김문수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노동자'와 혼인을 한 것, 그 관계가 어떨지 짐작할 수 있지 않나"라면서 "설난영씨가 생각하기에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 내가 조금 더 고양 되었다고 느끼고, 이런 조건에서는 자기 남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발언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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