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권영국의 마지막 유세 "당당한 노동의 이름으로 차별·혐오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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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이 숨진 발전소에서, 오늘 또다시 하청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6시간 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노동자를 기리는 보신각 광장의 묵념이 끝나고 날카로운 목소리가 마이크를 울렸다. 대선 마지막 유세에 나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목소리가 날카롭게 갈라졌다. "고통이 아래로 내리는 불평등한 세상, 노동자 민중의 이름으로 갈아엎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기 전 권 후보는 숨진 노동자의 유족을 만나러 태안으로 향했다.
"아무도 배제되지 않는 나라", "차별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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