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권영국-화섬식품노조 "노동기본권 확대와 사회 불평등·양극화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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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2시 민주노총 익산시지부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노동자 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중심사회 구축'에 있음을 확인하고, 노동기본권 확대와 사회적 불평등·양극화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의와 연대를 바탕으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힘있게 지지하는 속에서 같이 갔으면 기대가 있었는데, 민주노총이 대선 방침을 결정하지 못해 지체됐다"면서 "이번 대선 공간에서 후보들이 경제성장은 얘길 해도, 권영국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면 누구도 노동 얘기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균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은 "요즘 유튜브를 빼고, 라디오를 포함한 공중파에서 하루 10개 이사의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진보정치의 갈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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