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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5-28 09:13 /  HIT: 8회

오마이뉴스 | "동탄의 수치" "최악" "부끄럽다"... 이준석 발언 파장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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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7일 밤 열린 대선 후보 3차 TV 토론회 질의 과정에서 여성 혐오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이 후보는 여성의 신체와 폭력적인 모습을 언급하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이것이 여성 혐오에 해당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권 후보는 "이걸 묻는 취지를 잘 모르겠다"며 답변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나온 직후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특히 이 후보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 동탄 지역의 학부모들이 있는 카페에선 "동탄의 수치"라는 등 부끄럽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일베 등 극우커뮤니티에서나 할 말을 토론에서 하다니 최악"
"대선후보 토론회인 것을 알고도 저런 워딩을 한다는 게 소름 끼친다. 애들, 청소년도 같이 볼 텐데 최악이다."
"40대 윤석열"
"동탄 국회의원이라는 게 참 부끄럽다"
"동탄이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소영 "성희롱을 인용하는 것도 성희롱"

대선 TV 토론이 끝난 후 이소영 민주당 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이 의원은 "우리가 폭력적 언행을 비난하고 때로 처벌까지 하는 것은, 듣는 상대에게 큰 정서적 고통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때때로 언어적 폭력은 물리적 폭력보다 더 큰 고통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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