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김두관 "대선, 희망적인 현상에 매몰되어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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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 김두관 위원장은 "선거 전체적인 분위기는 희망적인 분들이 많지만 이런 현상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분명한 선택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위원장은 21일 오후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와 지방자치분권 비전 확산을 위해 열렸다.
이지현 지방분권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위원회 활동보고, 김두관 위원장의 환영사,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의 서면축사, 공동위원장 임명장 수여, 자치분권나무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계엄에 반대하지 않은 내란 내각의 노동부 장관을 후보로 내세웠다"면서 "계엄을 옹호했던 사람을 어떻게 대선 후보로 세울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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