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호주 노동당 '반트럼프' 바람 타고 총선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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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이끄는 집권 노동당이 총선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동당은 3일(현지시각) 총선에서 하원 150석 가운데 86석에서 선두를 달려 과반인 76석 확보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밤 시드니에서 지지자들에게 "세계가 불확실한 시기에 호주 국민은 낙관주의와 결단력을 선택했다"라며 "지구 최고의 국가를 위해 계속 봉사할 기회를 준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고 승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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