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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4-09-11 08:28 /  HIT: 5회

오마이뉴스 | "제천의 운수를 좋게 하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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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과 단양은 물론 강원도 영월까지 찾아가는 시내버스 회사, 제천운수(대표 민장기)가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16일이 창립일이지만 추석 연휴를 감안해 10일 기념식을 했다.

민 대표 등 회사 임직원과 노조는 이날 오전 회사 3층 회의실에서 모범사원 표창 등 행사를 하고 오후 8시 안전운전 기원 고사를 지냈다. 이 회사는 선대 고 민병찬 회장이 1970년 창업 당시 내세웠던 '안전, 친절, 봉사'란 사훈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운수는 버스회사답지 않은 곳이다.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데다 2016년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됐다. 운전사의 '친환경·안전 운행을 통한 가족친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십여 차례 표창을 받았다.

제천운수는 승객의 안전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시 전구간에서 시속 65㎞ 이하를 유지한다. 안전운행은 사고감소·연료비 절약 등 성과로 나타났고, 민 대표는 여기서 나온 자금을 가족친화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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