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룸 | 국토해양부 초청 혁신도시 발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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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화) 14:00부터 국토해양부 관계자와 함께 [혁신도시 발전 간담회]를 전력노조 본부 22층 회의실에서 가졌습니다.
정부측은 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단 부단장(1급), 대외협력과장(4급), 나주시 관계자 등 5분이 참여하셨고, 전력노조는 위어량 사무처장, 이흥렬 기획처장, 조용보 총무국장이 참여하였습니다.
장영수 부단장은 정부주도 혁신도시 발전 1기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중심이 된 혁신도시 발전 2기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건설적인 아이디어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위어량 사무처장은 2014년 이전시 정부주도로 이전이 진행되어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이전으로 많은 공기업 직원이 어려움을 겪은 상황을 설명했으며 특히 이전시보다 현원은 356명이 늘었지만 배정사택은 늘어나지 않아 137개가 추가로 더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주도가 아닌 공기업 자율로 이끌어 갈 수있는 큰 틀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전력노조에서는 아래 2가지 아이템을 제안했습니다.
1. Ubiquitous City 구현 (혁신도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환경구축)
2. U-bike City : 혁신도시 반경이 좁아 공용자전거 사업 연계 필요
국토부에서는 현원증가로 인한 사택 추가 배정 요청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며, Ubiquitous City, U-bike City 등과 같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어울리는 아이템은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광주전남 혁신도시내 지하2층, 지상7층 규모의 스포츠컴플렉스를 나주시와 함께 건립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