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경상국립대 아름다운마을연구소, '청년 창업 여정'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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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소장 송인방)는 1일 내동캠퍼스 울림관에서 '2025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의 개회식을 개최하며, 지역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한 달간의 여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고용노동부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30개 거점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연계형 청년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1500명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경상국립대학교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모두 53명이 참여하며, 7월 한 달 동안 8회에 걸쳐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고, 전국 리그에 진출할 기회를 준다.
송인방 소장은 "이 프로그램은 단지 창업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인재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여러분의 도전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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