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권영국 후보 "발전비정규직 노동자 총고용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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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에너지불평등 해소를 위해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발생시켰던 대기업 자본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정의로운 전환 필요")
권 후보는 31일 오후 2시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공공 재생에너지 확대! 발전 노동자 총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5.31. 정의로운 전환을 향한 노동자·시민 대행진'(아래 정의로운 대행진) 에 참석해 "모든 국민들이 평등하게 에너지 전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후정의를 우리의 힘으로 쟁취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또 "정부가 공공주도 에너지 전환과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고용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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