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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5-23 23:24 /  HIT: 1회

오마이뉴스 | 손바닥에 '민(民)' 적은 권영국 "광장 시민 대변, 깨알 같은 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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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대선 TV 토론에 참석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손바닥에 '백성 민(民)'이 적힌 장면이 포착됐다. 민주노동당은 과거 대선 후보 경선에서 손바닥에 '임금 왕(王)'을 쓰고 토론회에 나왔던 윤석열씨와 대조적으로 "대한민국 권력의 주인은 모든 시민"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권 후보는 이번 대선 국면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 해고노동자들, 성소수자들, 장애인 활동가들,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이들의 권리를 대변하겠다는 마지막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23일 저녁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개최한 사회 분야 대선 TV 토론 생중계에서 권 후보의 왼쪽 손바닥에 한자로 '백성 민(民)'이 적힌 장면이 포착됐다. 장혜영 민주노동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마이뉴스>에 "3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은 임금 왕(王)을 썼지만 권 후보는 대한민국 권력의 주인은 모든 시민이라는 뜻에서 백성 민을 썼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이 끝난 뒤 권 후보는 "윤석열은 대통령을 왕으로 착각했다. 그러나 나는 광장 시민들을 대변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미"라면서 "더불어 토론회를 보시는 분들이 깨알 같은 제 마음을 발견하고 잠시라도 즐거워하시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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