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권영국과 함께 토론장 찾은 SPC·고공농성 동료들..."이런 목소리 필요"
관련링크
본문

두 번째 대선 TV 토론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KBS 건물 앞에 모인 '네 사람'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와 함께 스튜디오로 입장했다. 최근 해고 노동자들과 장애인 탈시설 활동가들의 고공농성, SPC 계열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저마다의 이슈를 상징하는 몸자보(조끼)를 입은 채였다.
이 네 사람은 임종린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지회장, 유최안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거통고지회) 조합원, 최현환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지회장, 민푸름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다. <오마이뉴스>는 이날 TV 토론을 앞두고 네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탈시설 권리보장 등 정치권에서 제대로 이야기되지 않는 의제들을 이날 토론 주제로 다뤄줄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촉구했다.
"노동 관심 권영국뿐... 다른 후보들 입장 들어봐야"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