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악덕 투기자본으로부터 우리동네 홈플러스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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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위한 서울지역공동대책위원회'(아래 홈플러스 사태해결 서울공대위) 광화문 D타워 MBK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MBK가 홈플러스 기업기업 회생 책임질 것과 나라 경제 망치는 투기자본을 규제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3월 4일 홈플러스가 갑자기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협력업체까지 10만명에 이르는 노동자들이 구조조정의 위협을 받고 있고 중소상인 입점업체들까지 심각한 생존권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이에 사회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각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상인단체·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홈플러스 공대위를 구성했다.
마트노조 서울본부 김미정 본부장은 ″수많은 피해자가 나오고 있는데 MBK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회생계획에 MBK가 약속한 투자 이행과 노동자 고용보장·입정업체 보호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미정 본부장은 ″모든 것은 MBK의 탐욕 때문에 발생하는 피해″라며 ″투기자본이 건강한 기업을 망가뜨릴 수 없도록 노동자 일자리가 위협받지 않도록 중소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이 짓밟히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 발언에 나선 강동연대회의 최형숙 대표 운영위원장은 ″악덕 투기자본 MBK로부터 우리동네 홈플러스 노동자들을 지키겠다. 저는 강동지역 주민이자 홈플러스 강동점도 이용하는 소비자다. 우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대형매장 홈플러스가 먹튀자본에 의해 망가진다고 하니 가장 먼저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떠올렸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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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 홈플러스가 갑자기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협력업체까지 10만명에 이르는 노동자들이 구조조정의 위협을 받고 있고 중소상인 입점업체들까지 심각한 생존권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이에 사회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각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상인단체·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홈플러스 공대위를 구성했다.
마트노조 서울본부 김미정 본부장은 ″수많은 피해자가 나오고 있는데 MBK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회생계획에 MBK가 약속한 투자 이행과 노동자 고용보장·입정업체 보호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미정 본부장은 ″모든 것은 MBK의 탐욕 때문에 발생하는 피해″라며 ″투기자본이 건강한 기업을 망가뜨릴 수 없도록 노동자 일자리가 위협받지 않도록 중소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이 짓밟히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 발언에 나선 강동연대회의 최형숙 대표 운영위원장은 ″악덕 투기자본 MBK로부터 우리동네 홈플러스 노동자들을 지키겠다. 저는 강동지역 주민이자 홈플러스 강동점도 이용하는 소비자다. 우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대형매장 홈플러스가 먹튀자본에 의해 망가진다고 하니 가장 먼저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떠올렸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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