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그룹사 노사대표자 간담회가 '20.9.28(월) 11시40분 부터 13시 40분까지 11개 전력그룹사 노사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식의제 없이 노사대표의 인사와 오찬을하며 자유로운 의견교환이 이뤄졌으며, 기념 사진촬영을 끝으로 본 회의는 종료되었습니다.

주요 사안에 대해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 김종갑 사장

-전체 발전사 각자가 종합에너지 기업이 되기 어려우니 그룹사 차원 협업이 필요 함

-신재생발전 전기사업법 개정 관련 민간이 하기 어려운 사업을 한전이 추진할 것이며 발전사가 할 수 있는 것은 한전이 할 필요 없음

-올해 한전주 배당 추진 의지 표명

○ 최철호 위원장

-작년 연말 이후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그룹사간 노사문화, 기업문화를 공유하고, 반기에 한번은 만났으면 함

-포스트코로나시대 노사관계 문화적변화에 대해 준비중(화상회의, 비대면 사업)

○ 그룹사 사장 및 위원장

- (남동 위원장)전기사업법 개정안 폐지 및 한전으로의 재통합 추진

-(kps 위원장)근로자 참관제 시행에 따른 전 그룹사 확대 적용 제의

-(남동 사장)노동이사제 찬성, 내부 노동조합 간부라면 의견 제시하고 공유하고 공감이 가능할 것 같음

-(동서 위원장)발전사 경영위기, 고용불안 문제 제기 및 그룹사 차원 대응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