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윤석열 재구속, 한덕수 처벌, 이완규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내란종식 긴급행동 집회가 11일 오후 7시 30분 내란청산-사회대개혁비상행동(비상행동) 주최로 서울 경복궁 4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공범 한덕수, 이완규를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분노를 자아냈다. 특히 내란수괴 윤석열 재구속, 내란공범 한덕수와 이완규 처벌 등을 재차 촉구했다.

첫 무대에 올라 발언을 한 민주노총위원장인 양경수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오늘 윤석열이 관저에서 나왔다. 얼굴에는 웃음을 띠고 내란 추종자들을 하나하나 손잡아 주고 안아주는 모습이 너무나 분노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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