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배민의 배달료 삭감, 노동자들 쥐어짜겠다는 욕심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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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배달 노동자들의 기본 배달 거리를 늘리고 기본료를 낮추는 정책 변경을 추진하자 배달 노동자들이 항의에 나섰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아래 노조)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역 근처에 있는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배달의민족 배달료 삭감 라이더 긴급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지난 1월 24일 ▲ 바로배달 기본료를 3000원에서 최대 2200원까지 인하 ▲ 배달 기본거리를 675m에서 1400m로 증가 ▲ 기상할증 금액 10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 등 배달료 정책 변경을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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