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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1-04-08 11:50 /  HIT: 49회

오마이뉴스 | "아빠! GDP가 뭐예요?"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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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보다가 초등학생인 딸이 내게 묻는다.

"아빠! GDP가 뭐예요? BTS가 방탄 소년(Bangtan Boys)의 준말인 것처럼 GDP도 영어 단어를 줄인 거잖아요."

음... 나는 머리를 긁적긁적거린다.

"GDP라. 아빠가 학교 다닐 때 배우긴 했는데 가물가물하네. 가영아~ 경제가 뭔지는 알지? 경제 용어라고 생각하면 돼. 학교에서 배우게 될 거야. 교과서 한번 볼까? 여기 사회 2단원에 있네.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

딸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공부 양도 많아지고 어려운 단어들이 학습 내용에 나온다. 묻는 말에 속시원히 대답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가끔 난감할 때가 있다.

"배운 지 너무 오래돼서 잘 모르겠어. 아빠가 공부해보고 알려줄게. 가영이도 사회 교과서 한번 읽어보자."

GDP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다.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 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이란다.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더 자세히 보면 '명목과 실질 GDP로 나누는데 그건 쓰이는 곳의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국민경제의 전체를 분석하려면 명목을 쓰고 실질적인 생산활동 즉 경제 성장률의 지표로 활용할 때는 실질 GDP를 사용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국제기준에 맞춰 분기마다 발표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어렵다. 뭔지는 알겠는데 딸아이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이해하기 쉬울까. 고민해본다. 저녁을 먹고 가영이와 소파에 나란히 앉는다. 영어 학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재잘재잘' 참 잘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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